진짜 관상은 과학일까요?
썸 비슷한 남자가 있는데
언젠가 면도 며칠 안 한 모습을 봤거든요?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 전에도 눈빛이 매섭다 생각은 했지만
무섭다는 아니었는데ㅠ
운전하다 시비붙었는데 창문
열었더니 상대방 남자가 얼굴 보고 튀었어요.
체구는 작은데ㅠ
되게 옛날에 그거 뭐죠?
무슨 드라마에 시라소니 라고 싸움꾼 아저씨 있었잖아요.
그 아저씨 과인데 눈이 더 날카로워요.
제가 ㅇㅇ 가고싶다 했더니 예전에 일때문에
그 근처 가면 불심검문을 하도 당했다고 싫은 동네래요ㅠ
만나며 보니 입은 좀 거칠 때 있어도 나빠 보이진 않고
얼굴도 미남인데 어딘가 좀 그래요.
살면서 불심검문을 그렇게 자주 당할 일이 있나요?
이게 어른들이 말하는 눈에 살기가 있다는건가
관상은 과학이니 뭐니 해도 그거 다 편견 같은데
왜? 뭐가 이렇게 찜찜함이 남는건지 모르겠어요.
Comment
살기도 그중 하나인거 같아요.
기운이 좋아야 같이 있을때 나도 좋고,
그도 좋고 할텐데 편견일 수 있지만
쎄~ 한 기운이 느껴지면 쎄~ 한 뭔가가 있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ㅇㅇ기운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속마음: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