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때문에 못올라가겠다며 차도에 내린 아주머니

고소공포증 때문에 못올라가겠다며 차도에 내린 아주머니

8 2627 3 모에모에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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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ISFP  
2016년도였나... 가봤습니다. 손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어우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앞이 또 바다라서... 해질녘이었는데, 저~ 멀리 건너편 마을의 노란 불빛들은 참 그 와중에도 이쁘더라고요.


8 Comments
kotas1561  
ㄷㄷㄷ
큰일날뻔

럭키 152 포인트!

야봉  
대처를 잘하셔서
큰사고 나지 않았네요
침착하게 기다려주신 뒷운전자님들도
멋지십니다
jeime  
운전하믄서 저 밑에가 보이나???

럭키 107 포인트!

빨간늑대  
[@jeime]
저긴 아래쪽이고 올라가면 벽이 낮아집니다. 승용차로 운전석에서 보면 난간 손잡이? 같은 철제 봉 아래쪽 콘크리트 벽이 좌석이랑 거의 같은 높이라서 그 벽 너머로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급경사에 마트 주차장 진입급으로 굽어있는 도로라 운전자가 옆을 안보고 앞을 봐도 바다가 전면 왼쪽으로 계속 보면서 가는 정도죠. 가끔씩 다니는 길이고 저야 운전 집중하고 그런거 배경으로 느끼며 가는 스타일이라 신경 안쓰지만 여자분들은 옆창으로 경치만 보니 무섭다고 하더군요.
jeime  
[@빨간늑대]
친절한 설명 감사.
가우리야  
흠... 거참 운전하면 안되는 양반이네
간장버터마늘  
저 영상은 버스에서 일어나서 찍은 영상같고 그냥 차타고 가면 저런 시야는 아님
ISFP  
2016년도였나... 가봤습니다. 손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어우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앞이 또 바다라서... 해질녘이었는데, 저~ 멀리 건너편 마을의 노란 불빛들은 참 그 와중에도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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