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하철역 내려준 주취자...고속버스에 깔려 숨져, 유족 항의

경찰이 지하철역 내려준 주취자...고속버스에 깔려 숨져, 유족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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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았던 남성이 경찰이 떠난 지 40분 만에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취객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줬고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는 입장인데,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남성에게 주소를 수차례 물어봤지만 알려주지 않았고,

119구급대와 함께 남성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혼자 집에 갈 수 있다고 판단해 해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략)

그러나 유족들은 술이 깰 때까지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보호하거나 최소한 가족에게 연락해줄 수는 없었던 거냐며 분노합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23090406285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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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gom  
술먹고 교통사고로 죽은걸 왜 경찰 탓을 하지? 쥬소도 말 안했다잖아. 경찰이 술취한 사람 보호하는 곳이 아닐텐데...


7 Comments
ISFP  
"유족들은 술이 깰 때까지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보호하거나 최소한 가족에게 연락해줄 수는 없었던 거냐며···"

지가 데려다 달라고 했고, 수차례 물어봐도 말을 안 했다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대체. 우길 걸 우겨야지. 지랄을 하고 자빠졌네.
마이쮸잉  
안타깝긴하네요...
로그  
그렇게
따지면 술 만들어 판 회사가 원죄네...버스기사가 더 억울한듯....
Az  
미친가족들이네
Liatris  
지가 쳐먹고 지가 사고난걸 경찰탓을하네 ㅁㅊ

럭키 15 포인트!

줄리  
술이 웬수지
gom  
술먹고 교통사고로 죽은걸 왜 경찰 탓을 하지? 쥬소도 말 안했다잖아. 경찰이 술취한 사람 보호하는 곳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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