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30대 여성직원 매표소에 앉아 관람료 5억 횡령... 명품.유흥비로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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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공영장 매표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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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차고 있던 고무줄을 손바닥 가운데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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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에 있는 5만원권을 빼서 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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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5만원권을 금고에 넣었는데 고무줄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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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로 묶고 퇴근할때 챙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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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이 결제를 주로 현금으로 하자 이를 이용함
5일에 한번꼴로 100만원가량 빼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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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배가 넘는 명품가방을 사고 성형수술과 유흥비로 돈을 펑펑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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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소문의 돌고 의심이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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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의 대표는 가족같이 생각했던 딸의 친구라며 의심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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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주머니에서 5만권 뭉치가 발견되고 경찰에 신고하여 덜미가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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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은 8년간 자신을 가족처럼 받아준 피해자를 배신하고 "횡령한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징역3년..... 선고함..
6억횡령 고작 3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봉 2억 ㄷㄷㄷㄷ
와 근데 내가 130kg인데 나보다 손가락 존나 두툼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