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에서 난리인 제로 음료 논란 정리

요즘 언론에서 난리인 제로 음료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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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위에 글은 관심없고 난 그저 줄리님의 정체가 궁금하다
줄리  
474 명을 대상으로 6 개월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던 사람들보다 허리 사이즈가 무려 70%나 상대적으로 더 늘어났다는 내용입니다.

복부 비만은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니 당연히 당뇨 위험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 위험만 올라갈까요?

당뇨 위험만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합성 감미료들에서는 다양한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지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쓰였던 아스파탐은 신경학적인 부작용 보고가 많아서 점점 쓰이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일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해 만들어서 "천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단 맛이 설탕의 60%에 불과하며 체내에 10%만 흡수되고 나머진 배설된다고 해서 나쁜 영향이라곤 없을 것 같은 에리스리톨은 어떨까요?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높은 성인들은 그렇지 않은 성인들에 비해서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2 배 이상 높아진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줄리  
최근 발표된 연구를 보죠.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10 주간 매일 48mg의 수크랄로스(탄산 음료 한 캔에 해당)를 먹였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혈중 인슐린 최대치가 약 32%까지 증가함

장 내에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인 firmi cutes(일명 뚱보균)의 양이 3 배 이상 증가함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 좋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 bacillus acidophilus)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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