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없어요... 전국 시멘트 품귀현상

학교가 없어요... 전국 시멘트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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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에서 시멘트 품귀현상이 벌어지는중, 이에따라 신도시의 신축 학교들의 공사일정에 차질이 생기는중

 

2. 경기권에서만 9월에 개교를 하기로한 학교들 절반이 부득이하기 개교일정을 미룸

 

3. 1만세대가 넘게사는곳의 초등학교는 단 1곳 현재 포화상태, 교육청은 시멘트 수급자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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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마선생님요  
나때는 천막치고 거기 앉아서 공부했어라고 울 엄니가 그러시던데...


4 Comments
마선생님요  
나때는 천막치고 거기 앉아서 공부했어라고 울 엄니가 그러시던데...
헤이헤이  
조금 있으면 넘쳐 나겠군.. 너도 나도 시멘트 생산하겠지....

럭키 182 포인트!

줄리  
수도권 신도시마다 학교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경기도에서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학교들이 모두 4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학교 2곳이 개교를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올 초에 전국을 휩쓸었던 시멘트 품귀로 학교 공사가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입니다. 개교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신도시 입주민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셈입니다.


학교들이 개교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시멘트 수급 차질입니다. 원자재 수급 차질, 시멘트의 공급과 수요 불균형 등이 겹치면서 올 초 건설 현장에서 전국적으로 시멘트가 부족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멘트 단가 인상분을 추경을 통해 확보하고,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경인 지역 레미콘 공업협동조합에 시멘트 수급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시멘트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수급 차질은 교육청도, 건설업계도 쉽사리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서 대안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교육 당국은 유력한 대안의 하나로 조립식 건물의 일종인 '모듈러 교실' 도입을 검토하기도 했는데, 비용이 몇십억 원 수준으로 만만치 않아서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시멘트 관련 주식을 사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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