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스승찾기 서비스로
부당한 대우를 당했던 제자들이 전화로 그 때의 부당했던 체벌과 부조리를 따지거나
직접 찾아가서 앙갚음을 한 사례들이 꽤 되었다고 함
그래서 선생쪽이 먼저 자기 연락처의 공개를 거부하는 사례가 폭증했고
얼마나 나쁜 짓을 많이 했었으면 제자가 찾아오는게 쫄리고 무섭다고 저랬겠어.
한마디로 애들일땐 만만해서 개 패듯이 팼다가 성인이 되서 찾아오니까 겁이난 거지.
솔직히 저런 걸 보면 교권이 하락했다고 징징대지만,
그 교권을 떨어뜨린 것은 기성 세대 교사들 스스로라는 생각이 들더구만.
Comment
나도 길가다 마주치면 그때 왜 그랬냐며 귀싸대기 날리고 싶은 교사 있는데...
저렇게 찾아가서 싸대기 날리는 방법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