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걸지 않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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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7851 18 모에모에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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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내숭쟁이  
이거...지금 30대 후반~40대 중후반 결혼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임

딱히 결혼생각이 없는데, 나이가 차니깐 그냥 결혼한거...

옜날에도 이런케이스가 많았겠지만 표출하지 않았던 거고, 지금은 그걸 그대로 표출해서 표면화 시키는게 다른점

혼자 끙끙 앓지 않고 이렇게 공유하다보면 자기도 답을 찾기 마련인데 이런경우 방구석 여포들이나 오지라퍼들의 극단적인 해결책에 눈이 많이 감..

참고 살라는건 아니지만...그래도 건설적으로 해결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음.

근데 남자새키는 좀 심하네...


6 Comments
친절한도끼  
남편은 변한게 없는데  와이프란 사람이 변한거 같은데요~!!  연애할 때도 와이프란분이  먼저 말걸고  표현도 더 많이  했을거 같은데~!!  결혼  후  남편은 제자리 인데  와이프분이  훅 치고 들어온 느낌~!!  각자 남인 상태에서 30년을 넘게  살다 1년 만나고  결혼 해서 당췌  뭘 가르친다는 건지~!  남편분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  부부라는게 누굴 가르친다는게 아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 하는거  입니다~!  그순간 뭐가 보일겁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환골탈태  
결혼 10년차
나조 필요한 말만하고 안함..
처음엔 집에서 반주하며 아내랑 소소한 애기하며 보내다가 어느순간 벽보고 애기하는 느낌받은후 말이 줄었음
먈하면 호응 해주는ㅇ경우는 거의 없고 항상 아니 라는 단어가 먼저 나오더라
aciva  
그냥 글쓴이가 사람보는눈 없는거
Nr  
연애랑 결혼은 다름 연애할땐 보는 횟수와 시간때문에 더 깊은 이야기는 불가능함 하지만 결혼은 붙어 있고 이야기하거나 이사람의 성격 행동 패턴이 완전히 파악이 가능함 이건 글로 봤을때 남편만의 문제가 아니라 와이프 쪽도 문제가 많음 코골이가 심해 각방쓴다면 그걸로 대화를 한건지 비난을 한건지 비판을 한거지 이것도 중요함 예를들면 자기자신의 의사가 분명한 사람과 남을 깍아 내리는 사람이 한공간에서 대화한다면 의사가 분명한 사람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사람을 없는사람 취급할거임 이게 감정적으로나 모든면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이니 그니까 대화를 하되 비난과 비판이 아닌 수용과 신뢰가 필요하다는거임 이건 인간관계에서도 중요하지만 결혼에서는 말도안되게 우선 순위로 놔야할 문제라는거지
내숭쟁이  
이거...지금 30대 후반~40대 중후반 결혼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임

딱히 결혼생각이 없는데, 나이가 차니깐 그냥 결혼한거...

옜날에도 이런케이스가 많았겠지만 표출하지 않았던 거고, 지금은 그걸 그대로 표출해서 표면화 시키는게 다른점

혼자 끙끙 앓지 않고 이렇게 공유하다보면 자기도 답을 찾기 마련인데 이런경우 방구석 여포들이나 오지라퍼들의 극단적인 해결책에 눈이 많이 감..

참고 살라는건 아니지만...그래도 건설적으로 해결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음.

근데 남자새키는 좀 심하네...
마선생님요  
저런 이기적인 아니지 개인적인 인간이 결혼은 왜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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