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 적에게 존중을 보이는 몽골의 전사 수부타이

용맹한 적에게 존중을 보이는 몽골의 전사 수부타이

1 3101 2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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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타이는 몽골의 전사로 징기스칸 밑에서 일하며 수많은 나라와 왕들을 갈아버렸다

러시아 원정 때는 칼가강에서 루스 연합군을 격파했는데
용감하게 싸운 러시아의 보야르들에게 보내는 경의의 표시로,
러시아 대공들을 멍석에 말아서 밟아죽였다

이렇게 피를 흘리지 않고 죽이는 처형은 몽골인들이 포로에게 보이는 최고의 경의였다

몽골인들은 피에 영혼이 깃들어, 피를 흘리지 않고 죽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용맹한 러시아 전사들의 영혼이 조상님들 곁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해 준 명예로운 처사였다

그리고 러시아인들은 타타르족의 잔혹함에 치를 떨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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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여름바람  
헐 밟아 죽이는게 더 고통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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