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으로 피곤해진, 위장을 달래주는 음식들

폭식으로 피곤해진, 위장을 달래주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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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폭식을 반복하는 사람일수록 다량의 소금이 들어간 음식과 같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경우가 많다. 바나나를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공)급원 식품으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바나나에

풍부한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은 배변 활동을 유도해 더부룩한 속을 비우는 데 도움을 준다.

 

 

매실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폭식 후 더부룩한 속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실의 피크로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고 식중독 예방을 돕는다.

또한 위산 분비를 도와 위산이 적게 분비되거나 과도하게 분비될 때 마시면 좋다.

매실 속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 미각 자극을 돕기도 한다.

차나 음료 등을 통해 매실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허브차

허브차는 뱃속에 가스가 차면서 생긴 복부 팽만 증상을 완화하고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위장관 근육이 이완되면 소화 기능도 회복될 수 있다.

위장을 진전시키는 페퍼민트차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무는 탄수화물 분해효소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를 비롯한 지방 분해효소 리파아제,

소화 촉진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가 풍부하다. 무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무를 익히면 리파아제가 줄어들 수 있으며, 디아스타아제 또한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진다.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어야 한다.

무의 매운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강판에 갈아 무즙으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녹차

폭식으로 인해 올라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녹차에 하유된 카테킨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키위

키위 또한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키위에 들어있는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 촉진을 돕는데 특히 육류, 콩류,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먹은 뒤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 뉴질랜드 매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액티니딘이

소고기와 콩 속 단백질을 소화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다만, 액티니딘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가스가 만들어져 복부팽만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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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람  
매실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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