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인허가 공무원이 말해주는 화물사업자 혜택.blind

화물 인허가 공무원이 말해주는 화물사업자 혜택.blind

2 3623 4 발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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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그냥  
1. 전기화물차 뽑으면 번호판 신규 발급해줬음. 택배차는 "배"자로 신규 번호판 내줬음.
  배자는 택배만 해야하는데 현실은 안걸리면 장땡인거고.

2. 유가보조금은 절대 소수인 화물 종사자들에게 혜택 주기 위해서 생긴게 아니라 물류비 부담을 줄여서 절대다수인 일반 국민들의 물가안정을 위해 생기고 유지되는거임. 화물차 혜택준다고 배아파할 이유가 없다는거.
영업용 번호판만 여러 혜택이 있는건 영업용 번호판은 일반 흰 번호판과 다르게 세금 탈루가 거의 불가능하고 매년 안전교육도 의무적으로 받아야됨. 게다가 유사시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군부대로 차량을 갖다줘야되는 등 말그대로 국가가 관리하고 이용하기에 혜택이 있는거임.

3. 현실은 상하차 현장에서 신고해도 경찰의 귀차니즘인지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함.
  사실상 흰번호판으로 100명이 운송해도 단속/처벌되는 사람은 1명 될까 말까함.

4. 종사자들 입장에서는 보조금보다 안전운임제(최저임금제)나 지입제 폐지, 알선중계수수료 상한선 법제화가 더 시급하고 항상 요구하지만 가볍게 묵살됨. 화물종사자는 물류에서 최하단 을의 위치고 국가도 보호하지않음. 이유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죽거나 망해서 나가도 그자리 채울 공급이 항상 넘침.
번호판 살 돈 정도만 마련하면 차는 올할부로 뽑을 수 있기도 하고. 들어오는건 쉽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매우 드뭄. 기본적으로 인맥으로 고정자리 꿰차지 못하는 이상 차주가 이익 보기 힘든 구조임.
치즈치즈  
흠... 혜택은 많이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파업이라니
황금오리 배갈라서 더 많은 황금얻으려는 그 파업으로 인해서 조만간 직업 자체가 사라질거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업계에서도 자율주행차 밀고있는데 정말 얼마 안남은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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