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잘 못 하는데...” '와썹맨' 박준형이 진심으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이런 건 잘 못 하는데...” '와썹맨' 박준형이 진심으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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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와썹맨-Wassup Man'


  • • 1년 반 동안 엄청난 사랑 받았던 유튜브 채널 `와썹맨`

  • • `와썹맨` 박준형, “언제 올지 모른다”며 당분간 쉬어간다는 소식 전해
'와썹맨' 박준형 씨가 방송과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와썹맨'은 서울 남산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진행자 박준형 씨가 남산 근처에서 각종 시민들을 만나는 영상은 당분간 '와썹맨'의 마지막 영상이 됐다.

남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보던 박준형 씨는 "나 이런 건 좀 잘 못 해. 쓸쓸하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짧지만 긴 시간이었다. 와썹맨이 잘 될 줄도 모르고 재미로 찍었었던 건데"라며 "여러분들한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고 했다.

 

 

 

박준형 씨는 "와썹맨이 좀 쉰다. 언제 다시 올진 모르겠지만 그 오는 날까지 따뜻하게 지켜주시면 리프레시해서 더 재밌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산 정상에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편지를 쓴 자물쇠를 걸었다. 

박준형 씨가 진행한 '와썹맨'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시작해 약 1년 반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오픈 후 3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월 현재는 총 23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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