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각 재고있는 이란 근황

( 거리에서 불타고 있는 이란 경찰차 )
얼마전 히잡을 이유로 종교경찰에 마흐사 아마니라는
젊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란 전역에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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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 테헤란과 주요 대도시가 모여있는 북부 지역에서
소요사태가 격화되고 있으며, 남부 지역도 만만치 않은 상황
위에처럼 시위대가 종교경찰을 집단린치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에 대응해 이란 정부는 강경진압을 하면서
사상자도 다수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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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경진압에 나선 이란 경찰이 시위대가 쏜 총에
맞아 죽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일부 지역들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무기고가 시위대한테 털리고 있는 상황임
+ 추가적으로 그동안 지ㅈ대로 나가던 신정정부에 이를 갈던
이란군이 무기고를 시민들한테 개방하거나,
친정부 진압세력으로 부터 시위대를 보호하기 시작했다고 함

작년에도 신정정부의 경제실패로 전국적인 소요사태가
일어났었는데, 이번 소요사태는 규모가 더크고,
이란군의 예상치못한 개입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내전으로 까지 번질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