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이 과자 사러가자며 하는 말

9살 딸이 과자 사러가자며 하는 말

8 19529 12 겨울엔아아



딸(9살)이 20시가 지나서 `과자 사러 가자` 며 말을 꺼냈다.
시간도 늦었고 귀찮아서 난색을 표했더니
`앞으로 2년만 있으면 같이 가자는 소리도 안 할지도 모르거든? 지금 같이 가는 편이 좋을 건데?`라고 협박했다.
2년 후를 생각해봤더니 갑자기 슬퍼져서 협박에 굴복해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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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len  
ㅎㅎㅎㅎㅎ 귀엽다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아 친구 같나 보다


8 Comments
7월바람  
얼마나 귀여울까? ㅎㅎ
냠미  
ㅋㅋㅋ넘 야무지다
페인  
협박의 달인....야쿠자딸!
len  
ㅎㅎㅎㅎㅎ 귀엽다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아 친구 같나 보다
Shadow  
인생2회찬가
나이땈  
근데 진짜 사실이야ㅋㅋ
짜루87  
ㅋㅋ 딸이 똑똑하네~
야봉  
귀여운 협박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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