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부르는 명칭 많아서 놀람

생각보다 부르는 명칭 많아서 놀람

10 5551 1 겨울엔아아


 

아니 이렇게 지역마다 다 다르게 불렀다니 놀랍네요


울동네는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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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마이쮸잉  
난 뽑기.. 띠기.. 동네였음.. 달고나는 네모난거 녹여먹는거였는디
오늘하루  
오리떼기를 알아주다니 감동이다~

럭키 130 포인트!

ISFP  
서울 살아서 어렸을 때 뽑기라고 불렀었죠. 나중에 방송에서 달고나라는 명칭을 처음 들었어요.
 
우에시다리도 지역별로 다르더만ㅋ
Runa  
그렇구낭
빨간늑대  
부산도 뽑기가 맞고 뽀끼하러 가자 이런식으로 얘기했고 쪽자는 직접 해먹는걸 그렇게 불렀음.
똥과자는 아저씨가 설탕 녹인 후 소다 넣고 막 부풀어 오를때 설탕통에 탁 쳐서 넣은 다음 굴려서 설탕 표면에 뭍혀서 살짝 표면 굳을때 주는데 생긴게 그래서 똥과라자 불렀음.
콜드블루  
[@빨간늑대]
나 부산 중구출신
보통 똥과자라 부르고 쪽자라고도 불렀음
같이 저거 해먹으러 간 친구들중에 뽑기라 부르는 애들은 아무도 없었는데..
그리고 우리동네는 기본적으로 쇠철판에다가 그냥 탁 쳐서 부었음
설탕은 안썼음
빨간늑대  
[@콜드블루]
바늘로 가운데 뽑는다고 뽑기라 부르고 아저씨도 뽀끼 아저씨라고 불렀었어요. 성공하면 하나 더 주는...
탁 치는건 뽑기 만들때 철판에 달라붙이고 철판 눌러서 자국 남길때 하는 방식이고 똥과자는 그냥 동그랗게 설탕 뭍혀 주셨음
그리고 쪽자는 물에 담겨있는 작은 국자에서 건져서 불량식품 삘나는 색깔별 있는 사각형 사탕 비슷한거 녹여서 소다 타는 직접 해먹는 방식이었구요
지금은 분리된 수영구지만 그때는 남구였어요 ㅎㅎ

럭키 20 포인트!

일상다반사  
쪽자
콜드블루  
똥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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