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눈을 의심하게 한'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허경영이 '눈을 의심하게 한'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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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와 퍼진 내용

  • • 서로 메시지 주고받은 허경영과 네티즌
 
이하 허경영 씨 페이스북


정당인 겸 가수인 허경영 씨가 또 한 번 엽기적인 언행을 남겼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의 모든것, 텐덤'에는 허경영 씨와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네티즌과 허경영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페이스북캡처

네티즌은 허경영 씨에게 "혹시 나중에 대통령에 당선 되시면 저에게 강원도지사 자리를 주실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후 5시간이 지나고 허경영 씨는 메시지에 직접 답장을 했다. 그는 강원도지사 자리를 요구하는 황당한 질문에 "당연히 가능합니다. 화이팅~♥"이라며 "허경영을 자주 외치세요"라고 황당한 답변을 남겼다. 


'허경영을 자주 외치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확인한 다른 네티즌들은 "허경영!! 허경영!! 경영이 형님!! 저는 형님이 대통령 되시면 국무총리나 장관자리 부탁드립니다", " 아 강원도지사 자리 놓쳤다ㅋㅋㅋ", " 학교 다닐래, 허경영 외치고 전라북도지사 될래?", "오늘부터 허경영 외치고 소원 빌자", "공부하지 말고 허경영 외치자 화이팅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와 일반인들의 상식을 매번 뒤엎는 기이한 캐릭터 허경영 씨는 지난 8월 '국가혁명 배당금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었다. 그는 2020년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그는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우리 교육 현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수능시험 전면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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