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듯...” 오늘(21일) 개봉한 '겨울왕국2' 평점 상황
토낏- • 드디어 국내 개봉한 `겨울왕국2`
- • 아직은 `호평`이 많지만… “1편 뛰어넘을까?”
'겨울왕국2' 포스터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겨울왕국2'가 드디어 개봉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평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드디어 국내에 개봉했다.
이하 '겨울왕국2' 공식 포토
'겨울왕국2'는 개봉과 동시에 사전 예매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기준 관람객 평점은 9.32다.
'겨울왕국2'는 '겨울왕국'의 후속작으로 엘사와 안나가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하며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첫날 반응은 뜨거웠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역시는 역시였다. 1편만큼 재밌었다", "기대한 만큼 만족스러웠다", "음악에 취했다", "이토록 완벽한 속편이라니", "엘사가 성장한 모습으로 행복한 길을 선택한 것 같아 너무 감동이었다" 등의 한줄평을 남겼다.
이하 네이버 영화 캡처
일부 관람객들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내 잘못이다", "영상미와 OST의 완성은 결국 각본이라는 걸 깨닫게 해 준 영화", "렛잇고 같은 킬러 곡이 없다", "OST가 너무 많다", "1편만한 2편은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다" 등의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OST 'Let it go'와 함께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며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겨울왕국 캐릭터와 OST 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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