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어…” 실시간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진 상황
토낏유튜브, 채널 십오야
- •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상황…“진심이 통할까”
- •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99만 5000명으로 감소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 진심이 통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구독자 수가 100만 명에서 99만 5000명으로 줄었다. 무려 5000명의 구독자가 사라진 셈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채널 십오야'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나 PD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 돌파 시 은지원·이수근을 달나라에 보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결국 나 PD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을 독려했다. '채널 십오야' 구독을 취소해달라는 것.
나 PD는 "100만 명이 되면 달나라에 가겠다고 말씀드렸고 100만 명이 됐다"며 "1명당 4천억이 든다고 한다. 2명이 가면 8천억, 나까지 가면…그런 상황이다. 돈을 빌리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tvN 담보로 잡아도 못 빌린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마지막 방송 시에 구독자가 100만 명 이상이면 달나라에 가려고 했다. 이틀간 계속 구독 취소를 해주신다면 어쩌면 금요일에 100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구독을 취소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구독자들이 '채널 십오야' 구독을 취소하기 시작했다.
나영석 PD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