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신음소리에 존나 현타온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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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글쎄……  
글 잘쓰네. 근데 의미 없다. 차라리 결정적인 순간에 벽 쾅쾅 두드리며 "거 조용히 좀 합시다~" 했으면 분위기 깨지고 통쾌했을 텐데. ㅋ


13 Comments
풀내음  
ㅈㄴ현타온다는 너를 어머니는 배에 열달을 품고 등에 3년을 품고 글올리는 너를 지금껏 가슴에 품고 계신단다
 
이 글보고 건축학개론이 떠오름. 이제훈이 왜 오버헤서 수지한테 그랬는지, 그냥 오해에 의한 배신감이었다기보단 글쓴이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유우  
먼가야하군
페인  
야동이라도 크게 틀어놓고 봐
마델  
너도할수있어!!
야봉  
저만 무서운가요?
자세히 듣고 살피고..스토커 같아서 무섭

럭키 152 포인트!

KR9  
뭐래냐.. 찌질하게..
나이땈  
벽에다 대고 들어야지 그냥...
글쎄……  
글 잘쓰네. 근데 의미 없다. 차라리 결정적인 순간에 벽 쾅쾅 두드리며 "거 조용히 좀 합시다~" 했으면 분위기 깨지고 통쾌했을 텐데. ㅋ
이웃집초키  
오우ㅡ필력 좋군요. 
옆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라는 말초적 감각을 통해
단지 부러움과 질투심이란 단편적 감정을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간의 상대적인 관계성에 대한 성찰로 승화시킨 사고의 흐름이  자연스럽고도 사색적이네요.
합격!
글쎄……  
[@이웃집초키]
오... "인간간의 상대적인 관계성에 대한 성찰로 승화" 루저의 개같은 기분을 고상하게 표현해 주시는 능력자
내숭쟁이  
[@이웃집초키]
글쓴애 두번죽이는 쵹히님 ㅋㅋ
이웃집초키  
[@내숭쟁이]

럭키 197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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