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가 음주전과 5범임에도 매장 안 당한 이유

허재가 음주전과 5범임에도 매장 안 당한 이유

8 79472 3 랄로

술 퍼마심.


거나하게 취함.

만취 상태로 운전해서 집에 감.

시청률 50% 가까이 찍고 대한민국에 농구 신드롬 불러 일으켰던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한 장면임.


양주 퍼마심.


쿨하게 운전.

운전하다 차 세우고 맥주 마심. 그러고 다시 운전.

90년대를 대표하는 흥행작중 하나인 접속에 나오는 장면들임.



짤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음주운전이 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거의 없었음.

차 끌고 왔으니까 조금만 마시겠다는 말을 어느 술자리를 가건 쉽게 들을 수 있었고,

술을 마셔도 안 취하면 운전해도 된다는 게 보편적인 사고방식이었음.

심지어 단속에 걸려도 경찰한테 담뱃값 쥐어주고 봐달라고 이빨만 잘까면 봐주기도 하던 시대였음.


그런 시대였으니 술 한 두잔은 마신 걸로 치지도 않았고,

너나할 거 없이 음주운전 참 많이들 하고 다녔었음.

단속 걸리면 재수없다 생각했고,

다음부턴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다음엔 걸리지 말아야지 생각한 사람이 다수였음.




그래서 사람들이 이딴 장면을 봐도 별 감흥 없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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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견상우  
블박도 없지 씨씨티피 없지 .사고나면 목격자 유무에 희비갈림


8 Comments
유우  
그렇지..시대가 많이바뀜
견상우  
블박도 없지 씨씨티피 없지 .사고나면 목격자 유무에 희비갈림
오늘하루  
그땐 그랬죠
나이땈  
저때는 버스안에서 담배피던 시절이죠ㅋㅋ
연경  
아..그땐 그랬구나..
이웃집초키  
헐 ㅡ드라마에 저런 장면이 나올 정도면 진짜  인식이 저랬나 보네
yamman  
전에는 그랬지
페인  
지금은 .....인생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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