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수호신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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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을지문덕

당대 세계에 유례가 없던 110만대군을 끌고온 수나라,

그리고 그 군대의 별동대 30만을 거의 전멸시켜버린 고구려의 수호신

당시 삼국시대 역사 뿐아니라 세계전쟁사에서도 이정도 규모의 전쟁을 치뤄본 나라가 거의 없음.

 

그의 태생과 삶의 기록은 전혀 찾아볼수 없고 고수전쟁때 갑자기 등장하여 살수에서 수나라대군을 전멸시키고 또 기록이 없어짐.

수나라의 숨통을 끊어지게 만든 고구려의 영웅이자 수호신.

 

 

 

 

 

 


2. 강감찬

1019년 거란의 10만대군이 귀주벌판에서 강감찬의 군대와 마주했다

어느 한쪽은 전멸해야 끝나는 전투였고, 남쪽에선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쳤다.

 

여느 한국사의 전투처럼 기록이 모호한게 아니라 정확한 군대의 숫자와 상황이 기록돼있어

더 위대하게 보여지는 강감찬의 귀주대첩.

 

당시 고려는 거란의 2번의 침입과 계속된 징병으로 백성들의 삶이 궁핍해져있던 어려운 상황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강감찬의 대승은 백성들과 나라에 큰 안정을 가져다 줬다.

 

대륙의 송나라와 맞다이뜨던 거란이 이 이후 고려를 함부로 하지 못했고 대륙에서조차 고려를 함부로하지 못했다

당시 고려에선 이미 수호신으로 받들여지고 있었을 정도였다.

 

고려의 명운을 걸고싸운 전투에서 고려를 멱살잡고 캐리했기때문에

개인적으론 이순신장군과 같은 위치의 구국의 영웅이자 수호신으로 생각함

 

 

 

 

 

 

 

 

 


3. 이순신

현재 한국사 최고의 영웅이자 이견이없는 한국사의 수호신

당파싸움과 임진왜란으로 초토화된 조선을 거의 예토전생시키듯

혼자서 왜구들의 보급로인 바닷길을 차단, 조선의 영해를 홀로 지키셨음

 

충무공의 해전들로 왜란의 상황이 역전됐을 정도

두말할것도 없는 우리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자 수호신

 

 

 

 

 

 

 


4. 윤관

여진의 세력이 함흥까지 미쳤고 날로 국경을 침략해 약탈을 해갔고

고려 숙종은 빡쳐서 임간에게 무력정벌을 하라명했지만 탈탈 털렸다.


이에 숙종은 윤관에게 여진정벌을 명했고 북벌을 했지만 여진의 기병에 역시 털렸다

윤관은 고려의 보병이 여진의 기병에 상대가 안된다는걸 깨닫고는

왕에게 군대증강과 기병양성을 요청해 고려의 특수부대 '별무반'을 만든다

 

그리고 원수가 돼어 17만 별무반을 이끌고 깔끔하게 여진군을 섬멸해버린다.

그리고 9성을 쌓았지만 여러 명분에 부딪혀 결국 여진에게 다시 돌려준다.

 

 

 

 

 

 

 


5. 최영

고려말은 한국전쟁때만큼 전국토가 피폐했을거라고 생각함

다 쓰러져가는 나라에서 태어난 최영은

 

중국 장사성의 난군을 토벌하고, 원나라에 뺏겼던 압록강을 되찾아왔다.

홍건적이 서경을 점령했을때도 박살냈고, 개경을 점령했을때도 박살냈으며

흥왕사의 변, 제주목호의 난도 직접가서 조졌고

왜구가 삼남지방을 휩쓸때도 몸소나서 섬멸시켰다
 

진짜 시체가 된 고려를 혼자 매스들고 관짝에서 꺼내 수술시킨 수준으로

고려를 구해낸 고려의 수호신이였다.

 

이러니 이성계한테 죽었을때 백성들의 원망이 어느정도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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