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점심 먹기 직전 '자기 똥'을 보여줬습니다”

“시아버지가 점심 먹기 직전 '자기 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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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아버지가 식사 시간에 배변을 보여줘…충격과 공포”

  • •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적인 글
시아버지가 점심 식사 직전에 자신의 대변을 보여줬다? 상상만으로도 소름 끼친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며느리에게 똥 둥둥 뜬 막힌 변기 뚫으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글쓴이는 "올 여름에 결혼한 30대 초반 새댁"이라며 "남편과 모은 돈에 대출받아 전셋집을 구했다. 시가에서 집을 보고 싶어 해서 식사 초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부모님이 점심 때 오셨다. 시어머님은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드시고 계셨다"며 "나는 전골을 끓이느라 뒤늦게 수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다. 글쓴이는 "시아버지가 화장실 쪽에서 부르더라.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더니 변기통에 대변이 둥둥 떠올라 넘쳐 있더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시아버지가 가만히 나를 쳐다봤다. 나는 '이걸 왜 나한테 보여주지'라는 생각 뿐이었다"며 "정신을 차리고 변기 뚫는 도구를 찾으러 창고로 갔다. 그제서야 남편이 와보더라"고 말했다.

끝으로 "내가 아무리 편해도 그렇지 굳이 아들을 두고 며느리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비주얼과 냄새에 입맛도 떨어졌다. 나 말고도 시아버지 대변 본 사람 있느냐"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상스럽고 경우 없다", "글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시아버지가 부끄럼이 없는 것 같다", "상상도 하기 싫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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