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으로 돌아가 전국체전 출전한 진종오 근황

본업으로 돌아가 전국체전 출전한 진종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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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으로 돌아가 전국체전 출전한 진종오 근황


  • • 제100회 전국체전 10m 공기권총 개인전 출전

  • • 전체 13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노메달`로 대회 마쳐
 
진종오 선수 / 이하 뉴스1


진종오(서울시청) 선수가 올해 전국체전을 '노메달'로 마치게 됐다.

진종오 선수는 6일 대국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0점을 기록했다. 전체 13위로 8명인 결승행 커트라인에 들지 못했다.

진종오 선수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체전 10m 공기권총 개인전을 연달아 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본선 9위에 그치며 8연패가 무산됐다. 올해 다시 왕좌 탈환에 나섰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진종오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50m 권총에서도 6위에 머물렀다.

 
진종오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적 부진으로 팬들에게 죄송하고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 내년 1월에 동계훈련에 들어가 도쿄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는 이대명(경기도청) 선수가 24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뭐지었다. 은메달은 242.3점을 쏜 박대훈(부산시체육회)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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