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거리 한복판에서 마약 판매한 명문대 출신 20대

“미치지 않고서야...” 거리 한복판에서 마약 판매한 명문대 출신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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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거리 한복판에서 마약 판매한 

명문대 출신 20대


  • • 비닐봉지에 마약 가지고 시청역 인근 버스정류장서 거래
  • • `창업자금` 마련하려 필로폰 밀반입해 판매한 20대
 
연합뉴스TV' 캡처

명문 사립대를 졸업한 20대가 도심 한복판에서 마약을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연합뉴스TV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청역 출구 앞에서 마약 거래를 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시도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 소지·판매·투약 혐의로 27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창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필로폰 밀거래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해외에서 저렴한 값에 들여온 마약을 국내에서 팔아 차익을 남기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마약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마약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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