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기관 

제거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기관 



뭐 맹장?

맹장염의 위험성이 조금 있다지만

십중팔구 안걸리는데 저거 제거한다고 배를 찢는다고?













뭐 꼬리뼈?

그래도 근육을 어느정도 지탱해주는 기능하는데

생뼈를 없애게?












그것은 바로 "편도"

말로는 면역기능이니, 세균을 잡아둔다느니

이야기 하는데 이놈에게 매년 당하는 사람은 이해할거다.










뭐 일단 우리 몸에서 이 반동노무쉐끼의 

역할을 알아보자면

1차 면역기능에 작동하여

지멋대로 붓고 몸이 이새끼 안붓게 하기 위해 움직이게끔 만들어준다.













모가지에 위치한 주제에 심하면

지맘대로 (조금만 피곤해도) 붓는만큼

아주 파렴치한 기관이라고 할 수가 있지











더하여 여기 사이사이 음식물이 끼어

편도결석을 유발함으로 구취를 야기할 수도 있지









이에 더하여 비대할 경우

무호흡증을 유발하거나 코골이를 심하게 할 수 있어

그 존재의미가 나의 삶의 질을 씹창내려는건가 

싶은 기관이라고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편도를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없애는

편도절제술은 아주 훌륭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장점으로는

1. 아무리 피곤해도 편도가 부을 일이 없다.

2. 아무리 피곤해도 편도로 인해 감기증상이 안온다.

3. 코골이 증상이 완화된다.

4. 무호흡증이 개선된다.

5. 편도결석이 안낀다.

등이 있다.



여기에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1번 효과는 좀만 피곤을 느껴도 편도가 붓는 사람들에게 있어

어마어마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편도가 "갈"해서 음식은 물론 물조차 삼키는데

고통을 느낀 이들에게 이 ㅈ같은 새끼는

면역이 아니라 병신이었거든










뭐 편도절제술의 단점이라고 해봤자.

1. 완전 아프다

2. 수술 후 입원해야한다.

3. 입원 중 찢어지면 전기로 지져서 지혈해야한다
(완전 아프다)

정도이다.

일방적인 수술 이후의 특성만 갖고 있는데









편도가 잘 붓거나

결석이 잘 끼거나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해보는게 어떨까? 

실생활에 있어서는 치아교정보다 더 이득이다



제거해서 얻는 이득으로 앞설건 사랑니밖에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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