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이혼 서류 발급…"남편 돈 안벌고 살림도 안해"

김빈우는 “4년 전에 나왔을 때만 해도 남편이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업이 어려워졌고, 경제적 수입을 가져오지 않았다. 아이들 키우고 있어서 나갈 돈은 많고, 나도 경제적인 활동을 안 하고 있었다”며 그동안의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사업이 안 좋아져서 스트레스받으니까 남편 몸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남편에게 하고 있던 사업 자체를 동업자한테 넘기고 나오라고 했는데, 정말 남편이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김빈우의 남편은 육아, 살림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김빈우는 “지금도 가사도우미, 친정엄마, 시댁이 도와주지 않는다”며 “남편 도움 없이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일만 했던 사람이라 집에 있는데도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책을 보고 자기 계발을 한다"며 "보면 한심한 스타일도 아니다. 그런데 애들이 울어도 책방에서 안 나왔다”고 털어놔 탄식을 자아냈다.
그는 “그렇게 5~6년을 지내다가 사람이 억울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억하심정이 생기기 시작하더라. '이 사람은 고치지 못하고, 나를 도와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쯤 남편이 쳐다보기도 싫어지더라. 관심이 없어지고 존재도 싫고 말하기도 싫었다. 내 나름대로 혼자 마음을 정리했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빈우는 “남편은 내가 화를 안 내니까 괜찮은 줄 알더라”며 “나는 더는 못 하겠다 싶어서 주민센터에서 이혼 서류를 다 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빈우는 이혼 전 남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그는 “주변 지인들이 그러지 말고 남편한테 얘기해 보라고 하더라. 헤어지기 전에 내가 힘들다고 한 번은 이야기해야겠다 싶었다”며 “5시간 울면서 내 이야기를 했다. 했는데 남편은 이해 못 한 것처럼 듣다가, 나중엔 화도 냈다. 그랬다가 ‘이혼하자’ 얘기가 나왔고, 난 행사를 하러 가야 해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니까 남편이 내 손을 잡았다”며 “자기가 너무 위기가 느껴졌다고 했다. 자기가 변하겠다고 하더라. ‘잘못했다’고, ‘네가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몇 주를 달래줬다. 달래주면서 남편의 기회를 보게 된 거 같다. 남편이 정말 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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