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체가 다양한 조선 왕족들이 쓴 한글
남자인 왕이 제일 폰트 처럼 써서 현대인도 알아볼수 있게 글씨를 잘씀 ㄷㄷㄷㄷ



숙종이 고모 숙휘공주에게 보낸 한글 편지
숙종은 고모의 오랜 병이 완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치 병이 다 나은 것처럼 기정사실화해 덕담을 편지에 적었다

숙종이 고모 숙휘공주 집안에 보낸 한글 편지



효종이 딸인 숙명공주에게 보낸 편지
[글을 보고 무사하니 기뻐하며 보는듯 못내 반기노라.


[좋게 있는가 나는 오늘 가보려 하였더니 몸이 거북하여 못가보니 섭섭기 가이없다. 하리면 즉시 갈 것이니 악하 박지 말고(기운 많이 쓰지 말고) 좋게 있거라]

현종이 딸인 명안 공주에게 보낸 한글편지
현종이 할머니 장렬왕후에게 보낸 한글편지
문안인사를 담은 내용이다
조선 16대 국왕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1624 ~ 1688)
장렬왕후가 의붓 손녀인 숙명공주에게 보낸 한글편지
명성왕후가 딸 명안공주에게 보낸 한글 편지



어른이 된 21살 정조가 쓴 한글편지



조선 26대 국왕 고종의 친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 (1820 ~ 1898)
흥선대원군이 며느리 명성황후에게 보낸 안부를 묻는 한글편지
(1882년)
조선 27대 국왕 순종의 첫번째 왕비
순명효황후 민씨 (1872 ~ 1904)
왕과 왕비의 스승 이었던 김상덕에게 안부를 전한 한글 편지
(19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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