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원헌드레드 "악성글 30개 고소, 선처·합의 없다"
감인직
가수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17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최근 포털 사이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인된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비방, 사생활 침해 게시물에 대해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엑스(구 트위터)에 올라온 악성 게시글 30개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및 회사 모든 관계자들 관련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한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든 대응은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앞으로도 강력한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그룹 더보이즈, 방송인 김대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비비지, 하성운, 이무진, 이수근, 비오, 태민 등이, INB100에는 시우민, 백현, 첸이 소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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