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사람들은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동의 못한다."

민희진 "사람들은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동의 못한다."

0 1075 1 감인직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되는 표현이다. 투자금이 결정되어 투자가 성사된 이후의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의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 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

(중략)

적절한 예산 운영과 트리플 타이틀 전략이 결합되어, 결과적으로 빠른 시일 내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타이틀을 세 곡으로 결심했을 때 구성원들도 모두 놀랐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내가 프로듀서이면서 대표이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는 일이었다.

뮤직비디오를 여러 편 찍는 것 또한 내가 프로듀서이자 대표이기 때문에 가능한 계산식이자 전략이었다



https://naver.me/x7BxcV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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