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을 보는 삼성전자 형의 놀라운 통찰력

의사 집단을 보는 삼성전자 형의 놀라운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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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서혀니  
지금 2000 명 증원해도
효과 나타나려면 10년은 걸릴테니
단순미용시술이랑 피부미용 레이저 정도는
간호사에게도 영업 허용해서
비용 확 낮춰버리고 무한경쟁으로 돌입하게 해야함.


13 Comments
스카티카메론  
보험 수가 시스템만 바꿔도 소아과랑 외과 많이 갈거라고 본다.
소아과에서 주사앰플 한 병 쓰면 나머지는 버려야하는데, 애가 작아서 적게 투여하면 투여한 만큼만 보험에서 주사제값준다. 그리고 외과토 염증때문에 항생제 막때려부으면 중복처방으로 하나만 나온다고한다.. 쭝궈들 보험자격 박탈하고 우리국민을 지켜야한다..
오늘하루  
간호법 개정하려고 했을 때도 반대했었지 아마?
이참에 간호법도 올려서 같이 바꿔버려
로그  
정원을 10000 정도로 더 확대하자  2000 명 누구코에  붙이냐....
fita  
서두는 나와 생각이 매우 일치하는데, 왜 결론은 저쪽으로 갈까?
피부과 공급을 채우고 넘쳐도 외과 산부인과 안감. 전문의에서도 꿀인 과가 얼마나 많은데, 비 바이탈과가 피부과만 있는것도 아니고 돈 잘벌기론 성형/안과/이비인후과 등등 차고 넘침
해당과들은 피부과가 하방 안받쳐도 예전부터 잘나갔음.
성형/안과도 간호사 줄거임?

잘나가는 과의 특징이 뭔줄 암?
수가 영향을 안받는다는 점임.
물론 바이탈과는 수가로 묶어야 사람 목숨가지고 장사하는 쓰레기가 안생기는건 맞음
그런데, 지금 수가면 병원이 바이탈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음.
바이탈과의 수가 상승은 의사의 급여가 아님.
병원의 수익이지.
병원의 수익이 안되는 바이탈과를 축소하고, 최소치로만 채우니까 당직의도 없고, 구급차 뺑뺑이 돌다가 죽는 사례가 나오는것임.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것 맞는데, 윗물이 늘어나도 동네 도랑은 범람하지 않음.
6년산 레이저쟁이 늘리는 구조에서 12년산 비 바이탈과 늘리는 구조밖에 안됨.
결국 바이탈과에 사람이 가게 하려면 비 바이탈과에 가는것보다 큰 매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정원늘리고 피부과 조지면 그게 해결됨?

그리고 간호사법 물타기 하지 마라
간호사법의 문제는 구문 하나하나 확대해석의 여지를 만들어 놓은것에 있다.
해당 구문들 명확하게 바꾸면 동의함.

의대 정원 늘리는것? 찬성함
간호사 피부시술? 찬성함
간호법? 반대함
일상다반사  
그래서 미국 캐나다 이런데는 간호사들이 피부미용 시술한다며
김1  
멋지다
이쁘다  
이게 나라냐
고양이와스프  
인도 IIT 입학시험처럼 딱 2트만 가능하게 바꿔야 한다고 봄
오락기 게임하는데 100원으로 끝판 깨는거랑
1000원으로 끝판 깨는거랑 수준이 같나..
환골탈태  
ㅅㅂ 길게 썼지만
개인병원 약만 처방하고 단순 진료 해주고 몇분에 몇만원 내지 몇십만원 버는 구조가 ㅈ 같다는  거자나

럭키 170 포인트!

서혀니  
지금 2000 명 증원해도
효과 나타나려면 10년은 걸릴테니
단순미용시술이랑 피부미용 레이저 정도는
간호사에게도 영업 허용해서
비용 확 낮춰버리고 무한경쟁으로 돌입하게 해야함.
kotas1561  
글쓴이 논리력 미쳤네
개인적으론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의대정원 늘려야한다고봄
근데 갑자기 2천명은 개쌉에바고 조율후 점진적 증원이 필요함

럭키 103 포인트!

목현동  
똑똑하다
마선생님요  
글에 글쓴이의 똑똑함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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