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잤다는게 말안되는 이유

술먹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잤다는게 말안되는 이유

10 61791 2 릅갈통


 
 
 
섹스보다는 라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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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두둥요정  
애초에 말이 안됨 대놓고 잤으면서 핑계죠


10 Comments
페인  
핑계....

할꺼 다해놓고...
무무무적  
ㅋㅋㅋㅋㅋ 실수는 아니지
그냥 술기운 때매 성욕이 솓구쳤을 뿐
일상다반사  
ㄹㅇ 이게 맞다
두둥요정  
애초에 말이 안됨 대놓고 잤으면서 핑계죠
나이땈  
[@두둥요정]
그쵸...그 정신에 할건 다하죠ㅋㅋㅋ덜 취했다는거ㅋ
연경  
이건 용납이 안되지요
이웃집초키  
술기운에 확 식욕 돋듯 성욕이 돋은건가. .
글쎄……  
[@이웃집초키]
알콜에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뇌 부위가 자제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임. 다른 부위는 대체로 멀쩡. 그래서 평소에 억눌려 있던 식욕 성욕이 뛰쳐나오고 그 지시에 따라 익던션 켜고 치즈 마늘 떡 만두 다 찾아서 넣고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것임. 깨고 나면 자신도 이해 불가. 술이 더 취하면 영향 받는 뇌기능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 부분. 그래서 당시에는 대체로 멀쩡하게 행동했는데 필름이 끊김. 그니까 술 탓이 맞음. 주로 술에 강한 사람이 이럼. 몸이 소량의 술도 못 이기는 사람은 사고치기 전에 뻗어버림.
이웃집초키  
[@글쎄……]
오ㅡ글쿤요.
논리정연...

럭키 99 포인트!

내숭쟁이  
[@이웃집초키]
의외로 저런사람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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