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올해의 게임

그래서 2028년에 누가 콜 오브 듀티의 왕좌를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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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호그와트

Wii와 Wii 스포츠가 처음 나왔을 때의 열기를 설명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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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스포츠는 그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그래서 'Wii 플레이'가 게임플레이 덕분이 아니라 단지 브랜드 이름의 관성만으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죠.

이번 이미지를 보고 깨달았어. 게임이 내 주된 취미이긴 해도, 평균적인 게이머들과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는 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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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게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해. 나도 고등학교 때는 콜옵(CoD) 폐인이었고, 한동안은 데스티니 PvP도 했었는데... 지금 38살이 된 나는 대부분의 PvP 게임이나 모드를 보면 '아니, 됐어' 하게 돼. 독성 유저들 때문이기도 하고, 그냥 내 반응 속도가 예전 같지 않아서 하루 8시간씩 게임하는 16살 애들한테 놀림만 당하거든.

5년마다 사람들이 콜옵에 대한 흥미를 딱 적당히 잃어버려서 새로운 베스트셀러가 등장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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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렌드가 10년 넘게 그대로라는 게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

같은 해에 콜옵 BO1이랑 헤일로: 리치를 연달아 플레이했던 게 기억나네. 엑스박스 라이브에게는 정말 대단한 한 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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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근데 2007년도 만만치 않았지. 적어도 내 어린 시절 게이밍 경험에서는 2007년이 GOAT(역대 최고)였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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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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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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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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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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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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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렌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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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비록 내가 가장 열정적으로 게임했던 시기는 2010년~2014년(고등학교 때/리치+블랙 옵스 시절)이지만 말이야.

'배틀필드 6'이 나오면 '콜 오브 듀티'가 벌벌 떨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웃겨. '배틀필드 6'이 더 나은 게임이 될지라도 콜옵은 미친 듯이 팔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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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5년부터 플레이했던 모든 '배틀필드' 게임에 대해 사람들이 똑같이 말했었어.

"콜옵 / 피파 / 매든 개발자들은 왜 이렇게 게으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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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에 빠진 게 있는데, 판매량 2위 게임은 보통 전년도 콜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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