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기독교를 탄압한 이유

로마가 기독교를 탄압한 이유

4 5721 6 발라리안

1. 종교간의 갈등

로마는 다신교였기에 피지배민족의 타종교를 배척하지 않고 관용적으로 대하였다. 문제는 기독교가 유일신 사상이라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다닌 것이었다. 대표적인 사건이 아르테미스교와의 충돌로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자 로마로서는 타 민족들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를 위해 기독교를 건드릴수 밖에 없었다.

2. 병역 거부

군사국가인 로마에게 군복무는 시민으로서의 의무였으나 기독교인들은 로마에 대한 병역을 거부하고 기피하였고 이는 당연히 탄압의 이유가 되었다.

3. 유대세 거부

당시 로마는 유대인과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유대세라는 추가 세금을 징수하였는데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일파로 받아들여져 유대세의 징수 대상이었으나 기독교는 자신들과 유대교는 다르다는 입장을 내세워 유대세를 내지않았고, 이는 초기 박해의 이유가 되었다.

4. 활제숭배 거부

탄압의 가장 큰 이유, 로마의 황제는 곧 신의 후손으로서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이는 로마 제정 중후기에 절정에 달했으나 유일신앙이었던 기독교는 당연히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간단한 제사조차 거부하였다. 이에 로마는 강력한 탄압으로 답하였고 이는 곧 대박해로 이어졌다.

5. 야간통행 금지 위반, 마술 행위

초기 기독교는 로마에서 지정한 야간통행 금지를 무시한채 예배를 드리고 그 예배또한 로마인들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마술적, 주술적 행위로 받아들여 졌기에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6. 유언비어 살포

당시 로마 정부로서는 기독교인들이 주장한 종말론, 예수의 부활과 재림 모두 허무맹랑한 유언비어로 받아들었으며 이런 소문들을 살포하는 기독교의 행위를 위법시 하여 탄압하였다.

한줄요약.

로마 입장에서 기독교는 군대도 안가고 세금도 안내고 툭하면 다른 종교랑 분쟁 일으키고 국가원수를 존경하지도 않고 유언비어나 살포하는 놈들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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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다다다다다  
[@치즈치즈] 저는 기독교(정확히는 천주교) 신자이고 매주 미사를 드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을 믿는다 말만하며 교회를 다니며 사실은 악행을 저지르는 이를 천국에 보내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산한이를 지옥불에 내리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행동으로 마음으로 나타내는게 훨씬 의미깊다고 생각합니다만....


4 Comments
치즈치즈  
1. 종교간의 갈등
천국에 가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피값으로만 갈 수 있는데 다른 종교를 믿어서는 못가니 올바른 길을 알려준 겁니다.
이 세상에서 죽고 끝이 아니라 심판자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는 우리 죄값을 다 치뤄야 하는데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은 기독교는 예수님이 우리대신 죽어주시고 부활하신 그 피로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셨고 마지막때에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3. 유대세 거부
유대인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만들고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죽이거나 감옥에 가뒀는데 유대인이랑은 당연히 틀리니 유대세를 안내는건 당연한 거지요
그러나 유대인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으로 성경을 기록했고 기독교인 예수님도 유대인의 다윗의 족보입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안믿고 죽인 죄로 유대인을 전세계에 흩어버리셨으나 이방인에게 복음이 다 전해지고 이방인의 때가 차면 고토로 모아 회복시킨다고 하셨습니다.

4. 황제는 그냥 사람일 뿐인데 숭배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뿐이 땅에 각종 동물들, 심지어 해와 달과 별, 만들어진 우상도 숭배하지 말라고 하셨고 제사는 귀신에게 지내는 것이고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5. 마술행위가 아니라 모여서 말씀듣고 기도한것 뿐입니다.

6. 전세계에 복음이 다 퍼지면 예수님이 이 세상에 복음을 믿는 자들을 위해 휴거시켜 주시고 , 그리고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적그리스도가 온다고 나와있습니다. (휴거시켜 주는 이유는 이땅에 더이상 안전한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이스라엘이 고토에 독립한게 우연이 아니라 마지막때의 징조중에 하나입니다. (1948년에 실제 독립하였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성전에서 미운 물건을 세우고 때와 법을 바꾼다고 이미 성경에 예언이 되어있으니 조만간 예루살렘에 제3 성전이 세워질 겁니다.
또 러시아가 대장이 되어 이란, 터키 등 연합국을 만들어 이스라엘에 쳐들어올 거라고 하였는데 이것도 이뤄질 겁니다.
다다다다다  
[@치즈치즈]
저는 기독교(정확히는 천주교) 신자이고 매주 미사를 드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을 믿는다 말만하며 교회를 다니며 사실은 악행을 저지르는 이를 천국에 보내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산한이를 지옥불에 내리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행동으로 마음으로 나타내는게 훨씬 의미깊다고 생각합니다만....
치즈치즈  
[@다다다다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자가 고의로 악행을 저지르면 하나님은 육신은 멸하고 영혼은 살린다고 하셨습니다.
혹은 죽지 않더라도 그만한 징계를 받고 멈추게 될겁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악행을 계속 저지르는데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라고 분명 성경에 써놓았듯이 그는 지옥에 가게 되겠지요.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놓고 사실은 사생아인 자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것이라고 예수님이 말해놓으셨습니다.

또 사람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착한 사람도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지지 않으면 착한 와중에 지은 죄때문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나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전적으로 믿음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음이 우선이고 구원받은 그 다음에 예수님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치즈치즈  
[@치즈치즈]
성경책에 예언을 하신 이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ㅡㅡㅡㅡ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29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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