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환자에게도 "의사 없다" 퇴짜…커지는 의료 공백


한 남성이 병원 밖으로 다급하게 뛰어나옵니다.

뒤따라 나온 여성은 순찰차에 타더니 힘에 부친 듯 몸을 기댑니다.

60대인 이 여성은 지난 26일 가슴 통증을 느꼈습니다.
근처 병원에서 심근경색인 거 같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택시가 잡히지 않자 근처를 순찰하던 경찰에게 부탁했습니다.


순찰차를 타고 가까운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겨우 도착한 병원에서 "의사가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황한 아들은 떠나려는 순찰차를 황급히 따라잡아 다시 도움을 청했습니다.

119에 연락해 4㎞ 거리에 있는 한양대학교 병원에서는 진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구급대를 기다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60대 여성과 아들을 다시 순찰차에 태웠습니다.


경찰은 사이렌을 켜고 달렸습니다.
6분 만에 도착해 겨우 진료를 받았습니다.

0 Comments
/var/www/issuya.com/skin/board/issuya/view/tto_basic
지금 뜨고있는 이슈
4
10643
2
5401
0
3918
2
3784
1
3563
2
3239
1
2793
1
2592
0
2472
0
2450
1
2166
0
1778
2
1396
1
1163
1
1129
0
1064
0
380
Today
pick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hit
[rank] => black
[term] => day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date] => 1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comment
[rank] => black
[term] => week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 +6 09.27 1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팩폭 댓글
- +5 10.01 2 요즘 대한민국에 정착중이라는 팁문화 ㄷㄷ
- +5 09.28 3 혼술하러 온 젊은 처자가 주고 간 쪽지
- +5 09.30 4 대구 동성로에서 일어난 납치 수법
- +4 09.30 5 서울 살면 차 필요없다 VS 삶의 질이 다르다
- +4 09.27 6 요즘은 볼 수 없는 추억의 길거리 누님들
- +4 10.02 7 “세계 문제 80%, 안 물러나는 늙은 권력자들 탓”
- +3 09.30 8 가뿐하게 후지산을 정복한 사람의 인증샷 ㄷㄷ
- +3 10.01 9 모텔 화장실 벽을 유리로 하는 이유
- +3 09.29 10 유독 여자들한테 인기라는 다용도 알람시계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1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color
[sort] =>
[rank] => darkred
[term] =>
[dayterm] => 3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