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아마 감독 한번 더 해볼 거 같다"
22:36부터
인터뷰어:
"연출을 한번 해 보셨잖아요. 또 해 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이정재:
"역시 사람은 기억력이 참 짧은 거 같은 게, 헌트 때 그 고생을 했는데
몇 년 지나니까 또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프로젝트들을 제작 과정에 있는데 그중 한두 개는 전문 작가님과 공동 집필 중에 있고
제가 단독으로 각본 집필 중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그것 관련해서 소식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어:
"정우성 씨가 나오실 수도 있을까요?"
이정재:
"열심히 꼬셔 봐야죠 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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