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드디어 관세 효과 나타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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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하늘색팬티  
트럼프가 없는 사람들 위해서 대통령 되었냐 있는 대다수의 기득권을 위해서 일하지


4 Comments
트럼프가 없는 사람들 위해서 대통령 되었냐 있는 대다수의 기득권을 위해서 일하지

럭키 85 포인트!

윅스  
[@하늘색팬티]
기득권이란 건 대다수를 뜻하는 게 아니라 정치나 조직, 권력, 지배적인 소수의 사회 집단을 뜻합니다.

트럼프가 지지층을 위해 저런 일을 한다...면 그나마 그 의도가 비슷하다고 할 수는 있겠군요.



고위층이나 소수 기득권층에게 물가 폭등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물가 폭등은 서민층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이며
트럼프의 지지층은 백인 중산층이거나 서민층을 비롯
이번에 트럼프를 지지한 흑인이나 히스패닉 노동자들도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트럼프가 이후에 있을 중간선거를 염두해둔다면 (혹은 개헌하면서 3선을 노린다면...)
물가 폭등은 치명적인 겁니다.
[@윅스]
과도한 PC주의와 분배우선주의의 반사효과가 큼. 결국 인간의 기저에 깔려있는 가장 보편적 분리인 성별과 성역할, 인종과 배타성을 강제로 주입해서 없애려고하니, 그 반발이 클 수밖에...
윅스  
[@웅남쿤]
한국인들이나 PC주의를 언급할뿐... 미국인들에는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미국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여러 지적을 해왔지만
트럼프가 당선된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인 것..  즉 먹고 사는 겁니다.


트럼프는 이민자에 대한 혐오를 주장하는 사람인데다가
이번에 조지아주 사건처럼 매일 할당량을 정해서 잡아내고, 쫓아내기를 강요해왔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은 이민자에 비교적 관대했는데
문제는 해리스가 부통령 시절에 불법 이민자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몇 배나 유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민자들이 흑인과 히스패닉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그들이 유입되면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니

그동안 민주당에 표를 줬던 흑인과 히스패닉이 돌아서서 트럼프를 지지해버립니다.

즉 그들에겐 PC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당장 먹고 사는 게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미국은 민주당조차 분배우선주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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