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짓는데 걸린 시간과 비용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경복궁을 엄청나게 팔아댔음
조각 조각 나서 팔린 궁의 건물들은 이렇게 이토 히로부미 사찰의 자재로도 사용됨

조선 총독은 조선왕이라고 불렸고 이렇게 근정전 용상에 앉아서 행사도 진행함

이렇게 궁을 팔아대서 공사 자금과 땅을 마련한 일본

무려 10년 동안이나 당시 돈으로 675만 엔을 들여서 지음
광복 이후
나름 한국 현대사의 장소이기도 해서 총독부 건물을 보수할 것인지
아니면 허물고 경복궁을 복원할 것인지 논의가 꽤나 팽팽했다고 함

결론은 철거
그것도 그냥 폭탄으로 부숴버리기로 결정
1. 조선 총독부는 겉은 석조인데 안은 콘크리트라서 이 건물을 그대로 이전하기는 불가능했고
2. 다른 곳에 이 건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이 논의 되었으나
굳이 이 건물을 우리 돈을 들여 다시 재현하는 것에 부정적이었음

조선총독부 짓는 것보다
경복궁 복원에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림
+ 아우슈비츠처럼 이 건물을 역사적 교훈의 자료로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에 독일인의 답


아우슈비츠가 조선총독부처럼 베를린 한복판에 있는 것은 아니라서 상황이 다르고,
일본인들이 총독부 건물을 보러 올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 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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