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와 부침가루를 들고 호주로 귀국한 노부부

친한 꼬맹이가 베트남에서 결혼한대서 베트남에 갔는데
결혼식이 취소되어서 호주 시드니로 다시 귀국한 노부부
의심쩍인 X-RAY 결과로 수색을 받게 되는데..

친구의 부탁으로 롯데마트 일회용 봉투에 있는 총 5KG의 요리용 가루들을 가져가 달라고 부탁을 받고..
오잉 근데 포장지가 익숙한데..?

백설 부침가루..?

2024년인데 유통기한은 2014년...?
근데 베트남에서 샀는데 베트남어가 안 보이네..?

저 멀리 보이는 오뚜기...?

고향의 맛 다시다..?

의심스러워서 호주 공항직원은 가루를 꺼내서 마약 검사기에 돌리는데..

에페드린?! 이 정도의 분량은 2.5KG 메스암페타민 혹은 히로뽕 약 70만불 어치 만들수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놀란 노부부
할머니 : "나 인생 살면서 나쁜 짓 한적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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