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때려도 좀 참으세요" 웃는 학부모…멍드는 특수 교사들

"애가 때려도 좀 참으세요" 웃는 학부모…멍드는 특수 교사들


 


하지만 이 사례가 알려지면서 특수 교사들의 교권 문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수 교육 활동 특성상 신체적 제재가 필요한 경우도 많지만, 아동 학대로 신고당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특수 교사들의 손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는 호소도 많습니다.

선생님 팔에 커다랗고 시커먼 피멍 자국이 선명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얼굴도 맞은 자국으로 벌겋게 부어올랐습니다.

옷이 찢어진 건 물론이고, 살갗이 까질 정도로 다친 선생님도 여럿입니다.

특수 교사 피해 사례를 모아 놓은 사이트에는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맞았는데, 특수 교사니까 참고 감내해야죠라며 웃는 학부모에 소리도 못 내고 울었다" "특수반에서 배우는 게 너무 쉬워서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트렸다며, 학부모가 소리를 질렀다" 이런 사례들이 가득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77132?sid=102  )

신고
SNS 공유하기


1 Comments
완암  
누굴 때리면 폭력행사에는  같은
고통의  반대급부가 따른다는걸 배워야한다.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