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이 되어버린 에스토니아 극우 대표를 알아보자

물론 이건 합성이다. 원본은

그래서 이 사람은 누구냐?
Rain Epler (레인 애플러)는 애스토니아 EKRE 정치인으로 에스토니아의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사람입니다.
환경부 장관으로서 한줄평을 내리면...
'이 새끼 산업부 장관으로 착각한거 아니야?'

2021년 Eesti Keskerakond (애스토니아 중앙당, 우파 성향)이 선거에서 이긴 후 연정을 위해 당을 찾던 와중

ㅎㅇ. 늬들 어차피 연정해서 이끌려면 우리 필요하잖아. 무시 그만하지?

(ㅅㅂ 극우 놈들이랑 엮기기 싫은데.) 그래... 어떤 자리들 원하는데.

내무부랑 재무부.

(아주 해처먹겠다는 걸 숨기지도 않는구나.) 그래 뭐 국방부 달라고 안한게 어디...

그리고 환경부.

?

? 왜

지구 온난화 아무 것도 하지 말자는 놈들이 환경부는 왜?

아 됐고. 줄거야?

그래 뭐... 가져가.
그 결과

ㅎㅇ 나는 환경부 장관이다.

어휴 환경부 장관님. 어떤 정책으로 뭘로 우릴 보호해 주실건가요?

나무 자르자.

?

벌목해야지. 돈 벌어야지.

... 너 환경부 장관 아니야?

자연 보호, 환경 규제 이런거 경제에 안 좋아. 유럽연합 좌파 놈들이 원하는 것들 지키지 말자.

뭐 이런 미친 새끼가...

그렇다.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 사람의 정책은
산림 벌채 라이센스 대거 발급, 자연 보호 규제 완화 시도.
인터뷰에서는 친환경 정책을 까고 (다시 말한다 환경부 장관이다.) EU 탄소 규제를 깐다. (다시 말한다 환경부 장관이다.)
그리고 그는 연정붕괴로 2개월만에 환경부 장관에서 퇴임한다.

지금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활동 중이다.
참고로 당인 EKRE는 원래는 민족주의 대안 우파에서 지금은 에스토니아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민족주의 색채를 벗어던지고 사회 문화적 우파쪽으로 밀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그의 파멸적인 헤어스타일 때문에 서양쪽에서는 밈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시다.


번외

부인이 매우 예쁜 편이라 대체 저런 대가리(...)로 사귀었는지를 두고 래딧에서 논의가 된적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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