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그시절 10대 미성년자 범죄조직

오싹오싹 그시절 10대 미성년자 범죄조직




80~90년대에는 일명 가정파괴범이라 불리는 범죄가 많았다.


집에 침입해 강도를 저지른 다음 피해자 가운데 여자만 골라 가족이 보는 앞에서 집단 강간을 저지르고 내빼는 방식이다.


1997년, 위 사진의 가출청소년 12명은 무리를 짓고 8월부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평소에 2~5명으로 무리를 짓고 낮에는 빈집털이, 밤에는 집단 강도강간을 저지르는 등 


98년 5월까지 30차례의 범죄를 통해 2억 6천만원을 털었으며, 전원 검거 이후로 80여 차례의 여죄가 더 드러났다고 한다.




얼마나 악질적이었냐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딸을 집단 강간하고, 약혼남 앞에서 약혼녀를 강간하고 내빼는 등의 일을 했다고 한다.


이후 모 만화가의 집에 침입해서 강도살인 범행까지 이어지게 되고 전원 검거되었다.






이들의 범행 동기는 바에서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가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강도살인을 저지른 김 군은 사형, 나머지는 무기징역에서 12~15년 형이 선고되었다.


아마 다른 일당도 비슷한 형량이 선고되지 않았을까 싶다.


2심에선 우발적 살인이었다는 걸 감안해서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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