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년 전에 굉장히 높았던 산

수억년 전에 굉장히 높았던 산





부산 장산

해운대 뒷산임

백악기 말에 해발 3000m이상에 지름 약 5km 분화구를 가진 화산이었음 

이 주변에 화산재가 퇴적되서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 꽤 많이 보임

저 당시에 러시아 연해주에서 시작해서 한반도 남동부를 걸쳐 중국 광동까지 거대 화산 벨트가 있었을거라고 추정됨

 

저때는 저렇게 높았으나 이후 일본열도가 한반도에서 떨어져나가 사화산이 되고 계속 풍화 침식 되서 지금은 634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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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아야야  
장산 좋아요. 높지도 않고 도심 속에 있어서 전망도 좋지요. 주말에 인근 주민들도 등산 많이하고 좌동, 우동, 재송동 등등 올라오는 포인트가 많음. 야간 산행도 좋은게 야경도 정말 좋음. 등산 좋아하시면 부산에 왔을 때 한 번 올라 가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가을에 가면 좋은게 미세먼지 없을 때 올라가면 정말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해운대, 광안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새벽에 해뜨기 전에 올라가면 동이 트고 올라오면서 햇빛이 찬란하게 비춰준다는 그 말이 정말 딱 맞을 정도로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추천.

럭키 88 포인트!

Fly  
백두산도 분화하면서 뚜껑이 열리고 그로인해 지금의 높이가 됐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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