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년 전에 굉장히 높았던 산
부산 장산
해운대 뒷산임
백악기 말에 해발 3000m이상에 지름 약 5km 분화구를 가진 화산이었음
이 주변에 화산재가 퇴적되서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 꽤 많이 보임
저 당시에 러시아 연해주에서 시작해서 한반도 남동부를 걸쳐 중국 광동까지 거대 화산 벨트가 있었을거라고 추정됨
저때는 저렇게 높았으나 이후 일본열도가 한반도에서 떨어져나가 사화산이 되고 계속 풍화 침식 되서 지금은 634m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