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환자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대장암 4기 환자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16 50032 76 모에모에큥



신고

  Comment

BEST 1 야봉  
저도 암인데
울신랑한테 저 얘기했더니 웃더라구요 ㅋㅋ
당신은 미안할 사람이 없겠네?
전 저한테 잘해주거든요


16 Comments
페인  
그럼...인생 뭐 있음..
나를 위해서 살아야지..
물론 표현하지 않고..
오늘하루  
히잉 ㅜㅜ
야봉  
저도 암인데
울신랑한테 저 얘기했더니 웃더라구요 ㅋㅋ
당신은 미안할 사람이 없겠네?
전 저한테 잘해주거든요
덤벨조아  
[@야봉]
헉...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야봉  
[@덤벨조아]
감사합니다 (__*)
gom  
[@야봉]
긍정적이시네요. 아직 치료중이신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이시니 곧 나으실거라 믿습니다. ^^*
저도 집사람한테 좋은거 먹고, 좋은거 사라고 하는데 집사람 성격이 쉽게는 안바뀌더라구요.
야봉  
[@gom]
아마도 아이가 생기면 엄마들이
아이와 남편에게 더 좋은걸 주기위해 참는것 같아요(남편도 그렇지만요)
그래도 맛있는거 사다주시면서
혼자 먹으라고 해주시기도 하고 좋은거 가끔 챙겨주시면 마지못해 그때라도 좋은거 먹고 입고 즐기실거에요
생각없이 소비하는 아내보다는
현명하신 아내분이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이쁘다  
자기자신을 사랑합시다
나이땈  
아ㅠ
Fly  
어무니모시고 여행한번 가야겠다ㅠ 맨날 생각만하고 제대로된곳 가본적이 없네ㅠ
오늘하루  
[@Fly]
가볍게 드라이브만 하셔도 좋아하실거에요
간단한 먹거리랑 돗자리만 있어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일단 시도해보세요
ENNN  
맞아요 주변 아무리 챙겨도 본인 먼저 챙기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아파보니 더 알겠어요ㅎㅎ
그런가부다  
그래서 나이먹을수록 남이 아닌 나랑 친해야합니다.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할때 내가 편안하고 행복한지 얼른 파악하고 나한테 잘해줘야해요.어차피 인생은 혼자사는것이므로 쓸데없이 남 눈치보고 내자신에건 궁상떨고 돈아껴가며 남한테 잘하는거 다 소용없음
쟌망룹히  
[@그런가부다]
맞아요..남은 잘해줘봤자 그때뿐이지..열번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끝인게 인간관계라...어차피 인생은 혼자이기에 어디서든 어느곳에서든 본인스스로를 존중하고 내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야하는듯요.
사모예드  
저렇게 고생하면 없던 병도 생기겠다. 남편이라는 작자가...
kotas1561  
아이구...ㅠ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