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에메리, "페페가 빨리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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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는 아직 새 클럽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거너스 감독은 그가 곧 좋은 모습을 보이길 원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의 클럽 레코드를 갱신한 니콜라스 페페가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72m 파운드($87m) 이적료를 기록하며 릴에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적한 24세의 이 선수는 지금까지 아스날에서 6경기 출전을 했지만 단 한 개의 도움만이 있다.
에메리는 페페가 여전히 잉글랜드 축구의 혹독한 경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일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페페가 나아질 것을 요구했다.
에메리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페페는 적응이 더 필요하다. 페페는 좋은 경기를 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우리는 앞으로 페페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나는 아스톤 빌라 전에서 페페가 적응을 빨리 끝마치는 걸 보고 싶다. 우리는 페페의 적응을 위해 먼저 그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훈련이 끝난 후 페페와 함께 개별 영상을 보고 있으며, 또한 페페에게 필요한 세부 사항을 전략적으로 달성하도록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페페는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릴의 핵심 선수로 22골을 넣으며 리그 골든 부츠에서 킬리안 음바페만 페페의 앞에 있었다. 또한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이전 리그 경기 왓포드와 경기에서 2골 차로 앞섰지만 이후 2실점을 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후 빌라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
에메리의 팀은 현재 10위 안에 있지만, 이길 경우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안에 진입할 수 있다.
아스널은 빌라와의 경기에 이어 맨유 원정, 고공행진 중인 본머스(홈)와 경기에 이어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원정) 등 3차례의 힘든 경기와 맞닥뜨렸다.
엑토르 베예린과 키어런 티어니가 U23 팀에 뛰며 복귀한 후 가까운 미래에 아스날 1군에 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티어니는 사타구니 문제로 셀틱에서 25m 파운드로 아스날에 여름 계약에 합류한 이후 아직 아스날 성인팀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