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 하느니 못한 맹탕…재기 불가능" 변호사가 본 기자회견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눈물을 쏟은 가운데, 한 변호사가 "기자회견 내용에 알맹이가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중략)
김수현이 "저는 '눈물의 여왕' 방영되기 4년 전 고인과 1년여 정도 교제했다.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된다"고 하자, 이 변호사는 "1년 아니지 않나? 다 내려놓지, 왜 저러지? 지금 다 내려놔야 한다. 지금이 기회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이 "원래 저는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지킬 것이 너무 많은 사람이 돼 있었다"고 하자, 이 변호사는 "그거 아니야. 멈춰. 자기 인생 얘기하지 마. 대중은 본인 힘든 걸 궁금해하는 게 아니다.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내면적 갈등 안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수현이 "저는 늘 모든 것이 두려웠다"고 토로하자, 이 변호사는 "두려움은 밤에 친구들이랑 전화하면서 (토로)해라. 미성년자 김새론과 사귀었으면 사귀었고 도덕적 비난 받겠다고 하거나 안 사귀었으면 왜 그런 카톡을 보내게 됐는지 얘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수현이 고인과의 사생활이 폭로된 것을 언급하며 오열하자, 이 변호사는 "사생활 폭로가 억울했으면 미리 내려놓고 반성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본인 피해 위주로만 얘기하고 이건 논점 흐리기"라고 말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3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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