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러시아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교통사고
2015년 8월 2일, 러시아 펜자주 R-158 고속도로에서 현대 솔라리스 승용차와 마주오던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모두 한 가족이었던 승용차 탑승자중 5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은채 생존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히 비극적인 교통사고였겠지만....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사고는 러시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다.
사고 차량 운전자였던 유리 부르고미스트렌코(이하 유라)와 사고 차량 솔라리스의 모습. 유라는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사고 차량인 솔라리스는 5인승으로, 아이를 포함해 6명이 타고 있었으므로 차량은 이미 정원초과의 상태였다.
사고 수분 전 유라는
"역시 외제차 답네요."
"저거 봐봐. 그란타(러시아산 승용차)가 우리 차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어요 하하. 나 조금 충격받았어."
등의 발언을 내뱉는다.
그후 점점 속도를 높여 주행을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중앙선을 조금씩 밟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시속 약 190km/h에 다다랐을 때, 차량은 피시테일 현상을 일으키며 균형을 잃고 반대편 트럭과 충돌하게 된다.
사고 직전 유라는 "거의 190이야" 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하자 가족들은 유라의 이름을 불렀지만, 차량은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균형을 잃은 상태였다.
사고 당시 탑승자 대부분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사망하였고, 차량에는 불이 붙었다.
사고 후 전소된 솔라리스의 모습

일반적인 교통사고인줄 알았던 이 사고는 가족을 태운 아버지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유라의 행동, 사고의 참혹함 때문에 러시아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유라 190'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회자되고 있다.

또한 운전자였던 유라의 SNS 계정은 '9년 전 마지막 접속' 이라는 약간은 섬뜩한 사실과 함께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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