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에 치인 8살 딸 사망, CCTV로 들통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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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자동차공업사 안쪽 마당.
쪼그려 앉아 놀고 있는 8살 아이 쪽으로 하얀색 견인차가 다가옵니다.
아이가 일어나 피해 보려 하지만 견인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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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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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 견인차 기사는 사고 직후 피해 어린이 어머니에게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설명했지만 CCTV 확인 결과 사실과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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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어린이 부모는 견인차 기사가 사고 직후 진행된 현장 조사 뒤로 열흘 넘게 경찰 조사도 받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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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SBS가 취재에 들어가자 어제(24일) 견인차 운전자를 뒤늦게 소환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이슈야님에 의해 2020-12-08 23:25:15 유머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