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남성이 매우 특별한 헤어스타일을 한 이유
영국의 스튜 터너는 코로나 시대 이후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이왕 출근하지 않는거 머리와 수염을 길려보자고 결심했고
3~4개월이면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 사태는 예상보다 너무 길어져 버렸다.
결국 머리를 자르려고 결심한 그는 이왕 기른 머리
좀 더 나은 곳에 쓸 수 없을까 라며 찾다가
암 치료를 위한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사람들에게 후원을 모집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내겠다는 사람이 원하는 머리로 머리를 자르기로 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316파운드 = 약 51만원을 조건으로 저 스타일을 골랐고
그대로 머리를 자르게 되었다.
총 모금액은 약 220만원 정도였고 터너씨는 자른 머리카락과 모금액을 전부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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