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이동진의 지금 우리 학교는 가벼운 이야기
GOOD
- 좀비 장르는 장르 속성이 강한 장르, 공간을 달리해 신선함을 주는 경우(살아있다-아파트, 부산행-기차)가 있는데
학교라는 공간을 선정한 것은 성공적.
- 좀비 액션은 이 작품의 성과처럼 보인다. 잘 짜여진 안무같다.
인상 깊었던 장면
달려오던 좀비들이 공사장에서 떨어지던 장면,
은지 자살하려고 아래 내려볼 때 좀비들이 와장창 떨어지는 장면.
BAD
- 역동적인 구조인데, 12부작은 너무 길다. 중반부터는 사명감으로 봄.
- 지겨운 반복, 중반부터 힘에 부침.
- 인상적인 캐릭터가 거의 없다. 배우보단 각본, 연출의 문제로 봐야함.
- 가장 아쉬운 점은, 지나친 공학적 특성.
(쉽게 말해서 '뻔하다')
- 다루고 있는 수많은 주제가 그저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짐.
(폭력, 계급 등을 다루는 깊이가 얕음)
- 자극적인 설정들의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이 들었음.
- 화장실 문제는 다루지만 음식 문제는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
화장실 문제가 더 자극적이니까 그것만 다루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다.
총평
시각적인 측면에서 좋은 성취, 재미가 없진 않다.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동력과 내공에 비해 너-무 길다.
지나치게 많은 기획과 설계의 산물로만 이야기가 진행된 작품 같다.
별점 : 2.0 / 5.0
지옥 4.0
DP 3.5
오징어게임 3.0

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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