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유니폼 입은 스리랑카에 손흥민이 전반 11분만에 보여준 장면

노랑 유니폼 입은 스리랑카에 손흥민이 전반 11분만에 보여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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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유니폼 입은 스리랑카에 손흥민이 전반 11분만에 보여준 장면



  • • 전반 20분 스리랑카 상대로 3대 0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 • 손흥민, 양봉업자라는 별명 어울리는 첫 득점 기록
 
이하 뉴스1


손흥민 선수가 노랑 유니폼을 착용한 스리랑카를 상대로 전반 11분 만에 골을 넣었다.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경기가 열렸다. 피파 랭킹 202위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은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첫 골을 넣었다.

손흥민 선수는 전반 11분 이강인 선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그는 기뻐하며 다가오는 동료들에게 여유로운 미소를 보내며 첫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스리랑카 대표팀이 입고 나온 유니폼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손흥민 선수는 평소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상대에게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독일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11경기 9골을 넣으며 현역 2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손흥민 선수는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전반 18분 김신욱 선수가 중앙으로 돌파해 슛을 했고, 그대로 추가 골로 이어졌다. 전반 20분에는 황희찬 선수가 이강인 선수 코너킥을 헤딩해 3골 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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